[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전문기업 에스엠코어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바인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SK그룹이 보유한 에스엠코어의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는 동시에 신주 유상증자를 통해 성장 자금을 투입하는 구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엠코어는 SK그룹의 스마트물류 전문 계열사다. 글로벌 수준의 자동화 설계 역량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갖춘 기업이다. 엠투아이는 이번 거래를 통해 에스엠코어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고, 본 거래 이후에도 소수 지분을 보유하는 SK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엠코어는 SK그룹의 스마트물류 전문 계열사다. 글로벌 수준의 자동화 설계 역량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갖춘 기업이다. 엠투아이는 이번 거래를 통해 에스엠코어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고, 본 거래 이후에도 소수 지분을 보유하는 SK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엠투아이는 AI(인공지능) 자율제조(AX)의 근간인 데이터 기반 제어시스템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이다. 회사가 개발한 각종 제품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해 고도화된 제조 환경과 생산성 혁신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에스엠코어의 자동창고, 컨베이어, 물류 제어시스템 등 스마트물류 자동화 기술이 더해지면서 제조-물류-데이터를 통합한 스마트 플랫폼으로 진화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에스엠코어의 인수로 엠투아이가 추진하고 있는 로봇 사업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강원희 엠투아이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M&A(인수합병)를 넘어 기술 기반의 전략적 결합을 통해 첨단 제조시설의 AI 자율제조(AX)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물류 혁신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에스엠코어의 인수로 엠투아이가 추진하고 있는 로봇 사업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강원희 엠투아이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M&A(인수합병)를 넘어 기술 기반의 전략적 결합을 통해 첨단 제조시설의 AI 자율제조(AX)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물류 혁신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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