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아이, 벰로보틱스에 12억원 규모 지분투자 실행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엠투아이(347890)는 벰로보틱스와 로봇 제어기 공동 개발과 물류로봇(AMR/AGV)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엠투아이와 벰로보틱스는 로봇 제어기 공동 개발과 물류로봇(AMR/AGV)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강원희 엠투아이 대표(왼쪽)과 김정민 벰로보틱스 대표. (사진=엠투아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MR/AGV의 두뇌로 일컬어지는 로봇 제어기의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엠투아이의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회로설계 기술과 벰로보틱스의 로봇 제어 기술을 결합해 신제품을 개발, 외산 제품을 대체하고 해외 신규 시장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MR/AGV 분야에서 양사가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은 물론 양사의 특화된 솔루션인 SCADA(감시제어 및 데이터수집)와 ACS(무인운반차량 관제 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AMR/AGV가 적용된 제조 현장의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엠투아이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벰로보틱스에 12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실행하며 양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최근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MR/AGV 분야에서 양사가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은 물론 양사의 특화된 솔루션인 SCADA(감시제어 및 데이터수집)와 ACS(무인운반차량 관제 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AMR/AGV가 적용된 제조 현장의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엠투아이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벰로보틱스에 12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실행하며 양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엠투아이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AI자율 제조의 핵심인 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에 특화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각종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바탕으로 AI 자율 제조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로봇 업체와의 국내 1호 엑스퍼트 파트너 체결을 시작으로 협동로봇, 이송로봇 분야에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확보했으며, 이번 투자 외에도 물류 무인화와 로봇 분야의 M&A를 통해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로봇 업체와의 국내 1호 엑스퍼트 파트너 체결을 시작으로 협동로봇, 이송로봇 분야에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확보했으며, 이번 투자 외에도 물류 무인화와 로봇 분야의 M&A를 통해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벰로보틱스는 국내외 유일한 산업용 물류로봇(AMR/AGV/ACS)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물류로봇의 원천기술인 위치측정과 주행제어, 관제기술을 100% 독자적으로 국산화에 성공하였고 이를 토대로 16종의 솔루션 SW를 개발하여 물류로봇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ACS 분야에서 독보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한 기업으로, 1,000대 이상의 동시제어와 24.8% 운영 효율 상승, 일반인 셋업·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해외 수입형 및 국산 표준형 AMR/AGV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ACS 분야에서 독보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한 기업으로, 1,000대 이상의 동시제어와 24.8% 운영 효율 상승, 일반인 셋업·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해외 수입형 및 국산 표준형 AMR/AGV를 준비하고 있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엠투아이의 디지털전환 플랫폼 기술과 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내 스마트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연 기자 <저작권자 @ 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